예방접종은 소아, 청소년기에만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5060 중년이 챙겨야 할 예방접종도 따로 있습니다. 50~60대라면 각종 성인병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예방 접종을 꼼꼼히 챙겨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5060 중년이 챙겨야 하는 예방 접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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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예방접종
만 65세 이상이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필수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해야합니다. 보통 65세 고령자가 감기, 독감에 걸리면 폐렴 함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지므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중증 폐렴으로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5세 이후 처음 23가 다당류 백신을 맞았다면 1회 접종으로 끝납니다. 만약 65세 이전 23가 다당류 백신을 맞았다면 65세 이후 재접종하는 것이 항체를 유지하는데 효율적입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았던 성인에게 자복해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발생합니다. 50대부터 대상포진 확률이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65세 이상이 대상포진이 걸린 후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후유증(포진 후 신경통)이 오랜 기간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접종하면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도 줄어들고, 걸리더라도 신경통 강도가 약합니다. 단, 대산포진은 백혈병, 림프종, 골수 침범이 있는 악성 종양 화낮나 임산부, 에이즈 환자 등이 아니면 모두 접종이 가능합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은 일반적인 독감 예방 접종입니다. 독감 예방 접종은 50세 이상이 아니라 모든 연령대에 적합한 예방 접종입니다. 1년에 한 번 접종하며, 접종 기간은 독감 유행 전인 9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50세 이상이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독감에 걸리면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독감 예방 접종은 흔히 3가 백신과 4가 백신으로 나뉘는데, 보통 4가지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을 맞는 게 효율적입니다. 가격은 3개 가격보다 조금 비싸지만, 4개 가격은 바이러스 하나를 더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더라도 4가 가격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일본뇌염 주사는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항목입니다. 다만 최근 면역력이 약한 성인은 뇌염 모기에 물렸을 경우 급성 뇌염으로 진행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성인 예방접종 품목으로 포함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횟수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되며,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우선 접종 대상임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외에도 50대 이상 성인 대상 예방접종 품목이 상당히 다양합니다.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고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으니 미리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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