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 체크리스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 또는 뇌졸중으로도 표현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혈관을 통해 공급된 뇌세포가 손상돼 뇌의 국소적 기능부전으로 의식장애, 편도마비, 언어장애 등 다양한 신경학적 결함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뇌졸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치료하는 것이며, 뇌졸중 의심 증상이 나타난 후 3시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해야 합니다.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바늘로 손끝을 꼬집거나 침을 맞거나 팔다리를 물어뜯거나 물을 주지말고, 가능한 빨리 인근 응급센터로 이송해야 합니다. 거동이 어려우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전화하셔야 합니다.
뇌졸중의 원인은 대부분 나쁜 생활 습관이나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생활 습관 교정과 만성 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나쁜 생활습관에는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과음 등이 있고, 뇌졸중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재래식 뇌졸중 등이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과 금주가 필수적이며 음식은 싱겁고 골고루 섭취하고 야채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루에 적어도 30분 동안 제대로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규칙적으로 측정해야 합니다.
1. 뇌졸중 초기증상 체크리스트
뇌졸중은 증상을 빨리 인식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뇌졸중의 증상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금식은 국내외에서 뇌졸중의 증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Face, Arm, Speech, Time의 이니셜을 따서 만들며, 뇌졸중의 전조 증상을 각각 파악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얼굴은 활짝 웃을 때 양쪽 입꼬리가 비슷한 높이로 올라가지 않는지, 입꼬리가 처지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한쪽 팔이 약하거나 처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양쪽 팔을 들어 올려야 합니다. 말하기 어려우거나 같은 단어나 문장을 여러 번 반복할 때 둔하면 발작이 의심되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 스스로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가족이나 119를 즉시 병원으로 불러주세요. 뇌졸중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전구체의 증상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뇌졸중 예방하는 방법
뇌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는 위험인자를 제거하면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성인병이 있다면 치료를 시도하고 흡연이나 과음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비만하거나 운동이 부족하다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는 것은 뇌졸중을 치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도움이 됩니다.
미국 심장 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을 겪은 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는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 혈압이 낮았습니다. 고혈압은 뇌졸중이 재발하기 쉽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혈압을 낮추는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금연, 금욕, 규칙적인 운동, 식습관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3. 뇌졸중 후유증
뇌졸중이 치명적인 이유는 한번 손상된 뇌조직이 다시 개선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정상적인 조직들은 손상된 부위의 기능을 돕고, 이것은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발생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생명입니다. 60분 이내에 대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코스로, 최근에는 4.5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면 정맥 혈전용해술을 할 수 있고, 그 후에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동맥내 혈전용해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늦을수록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부작용이 커지며 후유증도 커집니다. 시간이 좀 지나도 초기 뇌경색이 진행되거나 재발할 수 있으니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해 뇌졸중 진행을 막아야 합니다. 급성 뇌졸중 치료 종료 후 뇌졸중 환자는 여러 부위에 어느 정도 장애가 있으며, 적극적이고 빠른 재활치료로 신체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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