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금액 법으로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사회적으로 정해진 어느 정도의 기준은 있습니다. 특히나 사회초년생이라면 생각보다 결혼식에 가야 할 일이 많습니다. 특히 9월부터 12월까지 결혼식이 매달 있을 정도로 매월 결혼식에 참석할 때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결혼식 축의금 금액 추천 자세히 알아보며 친구, 직장동료, 지인 친한 정도에 따라 축의금 기준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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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결혼식 축의금 기준도 다소 상향된 것은 사실입니다.
저의 경우는 직장 동료가 결혼하면 결혼식 참석 후 5만원을 축의금으로 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5만원을 내려면 결혼식은 참석하지 않는게 예의라고 합니다. 결혼식 참석할 것이라면 10만원을 내는게 맞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결혼식 축의금 액수별 기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계별 축의금 액수
직장인 축의금 기준
- 직장에서 인사만 하는 사이 - 5만원
- 퇴근 후에도 사적으로 만나고, 평소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 - 10만원
친구 축의금 기준
- 학교 동창으로 오랜 세월 함께 알아왔다면 15만원 이상이 적절합니다.
- 같은 집단에 속해있지만, 사적으로 친하지 않다면 7~10만원이 적당합니다.
지인(동호회) 축의금 기준
- 같은 동호회지만, 사적으로 친하진 않다면 5만원
- 같은 동호회 지인으로 사적으로 자주 만나고 계속 만난다면 10만원
이 외에 친척이나 사촌인 경우엔 가까운 사이라면 30만원 이상 축의금을 지출하기도 합니다.
호텔 결혼식 축의금
요즘 식비가 워낙 비싼 편이라서 서울의 대형 호텔 결혼식 식비는 대략 15만원 이상입니다.
여기서 의견이 많이 나눠지기도 하는데 식비라도 낼 수 있도록 20만원 정도 축의금을 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호텔에서 결혼식을 할 정도라면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집안이라서 축의금으로 돈을 남겨야 하는 형편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경제적 형편에 맞게 축의금을 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자주 보는 관계이며 꾸준히 연락을 이어왔다면 20만원 정도의 축의금이 적절하다.
- 회사동료 정도의 관계라면 굳이 호텔 결혼식이라고 해서 축의금을 많이 낼 필요는 없다.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다소 민감할 수 있는 결혼식 축의금 기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물가가 크게 상승한 요즘 기준에 맞춰서 축의금 기준을 정해보았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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